물 섭취와 건강, 충분한 물 섭취가 가져다주는 이점

건강로

물 섭취와 건강, 충분한 물 섭취가 가져다주는 이점

달달대추 2023. 9. 25. 13:22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 글에서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인 '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물은 우리 몸의 약 60%를 차지하며, 혈액, 소변, 땀, 뇌척수액 등 우리 몸의 모든 체액을 구성하고, 신진대사,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등 체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우리가 마셔야 할 물의 충분한 양은 얼마 큼이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셨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에 어떠한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양의 물이란?

충분한 양의 물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며, 성별, 나이, 활동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약 1.5~2ℓ의 물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하루에 약 900~1200mL, 여성의 경우는 600~800mL 정도 섭취해야 충분한 물 섭취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권장 사항은 물, 기타 음료 및 식품의 액체를 모두 포함한 결과라 하니 식사나 음료를 통해 섭취하는 수분량도 고려해야 합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셨을 때
  • 내 수분 균형 유지: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면 체내 수분 균형이 유지되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영양소 운반 및 소화: 물은 우리 몸에서 영양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영양소가 잘 흡수되고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 체온 조절: 물은 체온을 조절하는 데도 중요합니다. 우리 몸이 열을 발산하면 땀으로 나와 체온을 낮춥니다. 이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소모되므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 독소 제거: 물은 우리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신장은 물과 함께 독소를 배출하므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독소 제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 피부 건강 유지: 물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기기 쉽고, 피부 톤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 체중 관리: 물은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마시면 배가 부르게 느껴져서 식욕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은 칼로리가 없으므로 다른 음료 대신 물을 마시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운동 성능 향상: 물은 운동 성능을 향상하는 데도 중요합니다. 운동 중에는 땀을 통해 많은 수분이 소실되므로, 운동 전후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 기분 개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기분 저하, 피로, 집중력 감소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기분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지 않아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 피곤함: 몸속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 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원활하게 일어나려면 세포 내부에 75%의 물이 있어야 합니다.
  • 어지럼증: 혈액의 94%는 수분입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소화 장애: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위·장 등 소화기계가 잘 작동하지 못합니다.
  • 변비: 물은 변이 원활하게 배출되게 변을 적당히 무르고 부드러운 상태로 만듭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은 소장과 대장을 거치는 동안 단단하고 동글동글하게 뭉치고 유동 속도가 느려집니다.
  • 냄새: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수분이 상당히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열: 수분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온조절이 안 되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 얼굴이 빨개짐: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서 나타납니다.
  • 우울증: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에 쓰여야 할 필수아미노산의 일부가 끊임없이 고갈돼 나른하고 늘어지는 느낌이 들며, 우울해집니다.
  • 수면 장애: 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수분을 배출합니다.
  • 관절 통증: 관절 사이에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윤활유가 흐릅니다. 몸이 건조해지면 이 윤활유의 양이 줄어듭니다.
  • 집중력 장애: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두통을 유발합니다.

 

이처럼 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요소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체내 수분 부족이 발생하여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 물중독이라는 상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하며, 이는 체내의 필수 미네랄이 희석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blue